
[뉴스캐치 최원봉] 여흥이 봉사단은 말복인 8월 10일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집집마다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여흥이봉사단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여흥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김진숙 단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라는 뜻에서 건강한 재료만 듬뿍 넣어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손질부터 전달까지 이웃과 나누는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나 되는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흥이봉사단은 현재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떡 나눔 및 안부확인,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반찬 나눔 사업, 푸드뱅크 봉사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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