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특례시 업무협약’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특례시 업무협약’
  • 최원봉
  • 승인 2021.08.25 16: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특례시 업무협약’

[뉴스캐치 최원봉]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4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특례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른 경기도 고양시·수원시·용인시, 경남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청소년 사업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례시가 선정된 4개 지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경쟁력 있는 특례시만의 청소년 사업을 협력하고, 청소년 중심의 중·장기적 청소년 정책을 발굴 및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수원시·용인시와 경남 창원시의 지역별 특색에 따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례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의 프로그램도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특례시 청소년 재단 및 협회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의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특례시 청소년 재단이 청소년 정책 개선, 변경사항에 대해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특례시 청소년 기관끼리 교류 및 벤치마킹을 진행하여 특례시 위상에 맞게 상향 평준화해야 한다고 하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도 이에 맞춰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정책의 발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