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맞아 어린이집·유치원 등 112곳 지원…비대면 교육 진행

[뉴스캐치 안성진] 인천 중구가 운영하는 인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전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와 소독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함께 식중독 발생 증가로 인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보육센터 등 총 112개소에 지원된다.
지원물품으로는 식중독 예방 교육자료 2종, 기구·물품소독제(450ml) 1종, 채소·과일 살균소독제(1,000ml) 1종, 소독용 물티슈 1종 등이며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노정해 센터장은“개학을 맞아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집중적으로 지도·교육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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