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12월 25일(월), 크리스마스 당일에 운영되는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는 ‘행복’을 주제로 2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전 연령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을 찾아온 삐에로 산타>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초록초록, 생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로 구성된다.
<박물관을 찾아온 삐에로 산타>는 산타로 분장한 삐에로가 박물관을 찾아와 어린이에게 다양한 모양의 요술 풍선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초록초록, 생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는 공기정화식물로 가족의 행복과 꿈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는 집에서 계속해서 기를 수 있다.
어린이에게 행복과 설렘으로 의미가 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행사는 무료로 운영한다.
참여는 모두 무료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풍선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를 기획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유나리 학예사는 “가족, 친구, 이웃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 중 <초록초록, 생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gcm.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