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대통령실 참모진 등 정치적 신뢰와 실무 검증 인물 배치될 듯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참모진과 내각 구성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신뢰와 실무 경험이 검증된 인물로 배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무총리·비서실장·정책실장과 안보·경제·보건 분야에 경험 많은 관료와 전문가 중심의 실용정부 답게 실용적 인사를 발탁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국무총리에 4선의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비서실장에 3선 강훈식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과 강훈식 의원은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과 경선캠프 총괄 본부장을 맡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주역들이다.
또 정책실장에 '기본소득' 정책 설계자인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 국가안보실장에 이성락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민정수석에 검찰 특수부 출신 오광수 변호사, 정무수석에 김병욱 전 의원, 신설될 AI정책수석에 임문영 민주당 디지털특별위원장이 언급되고 있다.
국방부 장관에 5선의 안규백 의원과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과 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수석들 인선을 할 것이라고 언론인터뷰에서 밝힌 만큼 빠른 시간 내 총리와 대통령실의 중요 참모진들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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