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거미손’ GK 양동원과 재계약 체결
FC안양, ‘거미손’ GK 양동원과 재계약 체결
  • 안성진 기자
  • 승인 2020.01.06 21: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C안양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골키퍼 양동원.
FC안양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골키퍼 양동원.

FC안양이 ‘거미손’ GK 양동원과 계약기간 2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GK 양동원은 올해로 프로 16년 차를 맞은 베테랑이다. 2005년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한 그는 수원삼성, 강원FC, 상주상무, 성남FC 등을 거쳐 2018년 안양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총 121경기 180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양동원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총 32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십여 차례의 슈퍼세이브와 클린시트로 안양의 골문을 틀어막으며 FC안양의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FC안양 양동원은 “다시 FC안양을 위해 뛰게 돼서 기쁘다. 특히 안양의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