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엔 초콜릿 대신 안전을 선물해요
ADT캡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엔 초콜릿 대신 안전을 선물해요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0.02.11 18: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을 위해 특별하고 색다른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초콜릿, 꽃 등 일회성∙이벤트성 선물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는 ‘서비스’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선물 품목도 보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으로 변하는 추세인데다,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소유보다 경험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이에 선물 구입의 부담과 번거로움은 줄이고 실속과 의미를 더하는 선물로 다양한 서비스를 모아 소개한다.

연인 사이에 선물하기 적합한 품목으로는 가정용 보안 서비스, 모바일 보험 증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이용권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 신청 및 선물이 가능하며, 소중한 연인의 일상 생활 속에서 안전∙안심∙즐거움 등을 선물할 수 있어 실용성과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 혼자 사는 연인의 안전을 위해… ADT캡스 ‘캡스홈 도어가드’

최근 귀갓길 스토킹부터 주거 침입까지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인 가구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연인 혹은 가족의 안전을 위한 보안 서비스도 있다.

ADT캡스는 지난 달 가정용 보안 서비스 ‘캡스홈 도어가드’를 선보였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개념 홈 보안 상품으로 특히 현관 앞의 각종 상황을 확인하고 상황에 맞춰 대처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현관 앞에서 인기척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영상을 촬영하고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전송하며, 외부에서도 경고음 송출 및 양방향 대화가 가능해 택배 등 방문자가 있을 때에도 유용하다. 이상 신호가 감지됐을 경우 최단 거리에 있는 ADT캡스 보안요원이 출동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고객이 직접 SOS 비상버튼이나 앱을 통해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도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동 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경우, 침입 범죄가 주로 발생하는 현관문 보안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캡스홈 도어가드는 홈 보안의 핵심적인 기능만 담아 월 1만 원대 이용료로 부담 없이 선보인 만큼,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 귀갓길 안전까지 생각한 보험 선물 ‘보맵’

연인에게 보험 서비스를 선물하는 2030세대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소액으로 ‘안심’을 선물할 수 있는데다, 별도의 서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지난 해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귀가안심 보험과 같은 상품을 상대방에게 기프티콘처럼 보내줄 수 있다. 받는 이의 이름과 전화번호, 선물 메시지를 입력한 후 결제하면 간단하게 선물이 완료된다.

현재 모바일을 통해 선물이 가능한 상품은 ‘귀가안심보험’과 ‘웨딩보험’ 2종으로, 귀가안심보험은 1회 700원의 보험료로 필요한 날짜를 골라 신청하면 해당 기간 동안 교통상해나 강력범죄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웨딩 보험은 예기치 못한 일로 결혼 및 신혼여행의 일정 변경, 취소와 더불어 신혼여행 중 수하물 지연 등을 보상해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