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가 운영하는 프렌치페미닌 감성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겨울 패딩 상품이 라이브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로엠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겨울 아우터 고민이 커지면서 따뜻하지만 슬림해보이는 로엠 ‘눈바디 패딩’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로엠의 ‘눈바디 패딩’은 가벼운 무게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한국인 맞춤 입체패턴 설계로 자연스러운 슬림핏을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다.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설계해 자연스러운 체형 커버가 특징이다.
특히 지난 2일, 언택트시대에 맞춰 ‘눈바디 패딩’ 출시와 상품 소개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네이버 브랜드관 아우터 카테고리 랭킹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꾸준한 고객 반응이 이어지며 해당 주간 여성복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로엠 관계자는 “둔하게 보이는 겨울철 아우터로 인해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슬림핏 실루엣과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인기의 이유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달 출시한 ‘플레이 패딩’에 이어 ‘눈바디 패딩’까지 일부 컬러와 사이즈가 품절되며 패딩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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