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안주야(夜)’ 앞세워 상온안주 HMR로 카테고리 확대
대상, ‘안주야(夜)’ 앞세워 상온안주 HMR로 카테고리 확대
  • 배진형 기자
  • 승인 2020.05.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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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를 앞세워 냉동안주 HMR 시장의 포문을 열고 꾸준히 시장을 선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온안주 HMR 시장 개막을 통해 안주 HMR 선도 브랜드로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상온안주 HMR 시장 공략은 대상㈜ 청정원이 마련한 ‘안주야(夜)’의 신성장 동력이다. 최근 식품을 비축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한 상온 HMR 제품이 다시 주목받으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보관과 조리가 용이한 상온안주 HMR 제품으로 대형 할인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소매채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안주야(夜)’의 소비자 접점을 더욱 늘려나갈 전략이다.

상온 ‘안주야(夜)’는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안주 전문 브랜드로서 그동안의 원료가공 및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안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상온 ‘안주야(夜)’는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통마늘 매콤껍데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상온 ‘안주야(夜)’는 파우치를 오픈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세워서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된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에 3분 동안 중탕해 먹을 수 있어 캠핑족들도 야외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편의점과 소매점 전용제품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 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출시를 시작으로, 할인점과 SSM 등에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통마늘 매콤껍데기’를 순차적으로 출시해나갈 계획이다.

‘안주야(夜)’는 2016년 대상㈜ 청정원이 식품업계 최초로 론칭한 안주 전문 HMR 브랜드다.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혼술, 홈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제품 콘셉트로 냉동안주 HMR 시장을 개척해왔다. 출시 2년 만에 1,500만 개 이상 팔려나간 ‘안주야(夜)’의 흥행에 힘입어 냉동안주 HMR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96억 원에 불과했던 냉동안주 HMR 시장은 2018년 960억 원을 기록, 2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84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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