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서울시 동북권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8일(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삼각산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대학로 인기 개그공연팀을 초청해 ‘테니스쇼’를 선보였다.
삼각산시민청은 올해 4월 28일 개관하였는데, 서울시 동북권인 강북구와 도봉구 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매주 일요일)’과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매월 둘째 주 토요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활력콘서트(수시)’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테니스쇼’는 삼각산시민청 대표축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의 일환으로 100명의 시민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미디언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 김선정 등이 출연해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
‘테니스쇼’는 ‘테니스~ 테니스~ 스파이크 강시브 리시브 테니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는데, TV프로그램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대표 코너 중 하나다. 삼각산시민청은 테니스쇼 외 다양한 코너와 댄스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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