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주), 파스퇴르 '속편한 쾌변' 출시
롯데푸드(주), 파스퇴르 '속편한 쾌변' 출시
  • 장성혜 기자
  • 승인 2019.02.11 20: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당분해 특허출원공법을 적용해 유당불내증 걱정이 없는 ‘속편한 쾌변’을 새로 출시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동양인에게 흔한 유당불내증은 유당분해효소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소장에서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고, 가스, 설사, 복부팽만감, 복통 등의 불편을 겪게 되는 증상이다. 보통 발효유에도 일부 유당이 남아 있는데 속편한 쾌변은 이를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장이 편안하게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플레인 제품대비 지방함량을 병당 60% 낮춰 한층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속편한 쾌변 출시와 더불어 기존 쾌변 요구르트 4종도 리뉴얼 업그레이드했다. 장내 균총 개선 소재 ‘비피도 플러스’를 추가해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장내 유익균의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혼합해 유산균의 효능을 극대화 한 것) 시스템을 강화했다. 비피도 플러스는 국산쌀을 특허(등록번호: 10-1468698) 받은 3단(효소, 효모, 유산균) 발효공법으로 발효한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속편한 쾌변은 특허 출원한 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도 더 편안하게 발효유를 마실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장내 균총 개선 소재도 추가해 쾌변 신바이오틱스 시스템도 더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