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기존 2L생수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적당한 용량으로 활용도를 높인 백산수 1L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1L 출시로 백산수는 2L, 1L, 500mL, 330mL 등 4종류가 됐다.
농심은 기존 생수의 용량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백산수 1L를 출시하게 됐다.
1인가구 소비자들이 2L를 한번 개봉해서 다 마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집에 두고 마시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인데, 1L는 가정에서 하룻동안 혼자 마시기 적당한 용량인 만큼, 싱글족에게 특히 실용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1L가 들고 다니기 부담 없는 용량이면서 기존 500mL에 비해 더 풍부한 수분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동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1L제품이 대다수 생수업체에서 진출하지 않은 틈새시장인 만큼, 백산수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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