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폭염 대비 관내 건축공사장 점검 완료
대전 서구, 폭염 대비 관내 건축공사장 점검 완료
  • 최원봉
  • 승인 2021.08.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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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천㎡ 이상 16개소, 폭염에 취약한 건축공사장 대비 만전

[뉴스캐치 최원봉]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상 건축공사장 16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점검을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실태 확인 및 개선을 위해, 근로자 안전교육 및 무더위 쉼터 운영 여부 등이 대상이었다.

점검 결과,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는 물론, 공사장 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여 에어컨 설치 및 제빙기, 시원한 생수,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하여 근로자들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무더위 시간에 옥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공사 시간대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축공사 현장에 관련 수칙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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