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캐치 최원봉]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 40개 학습동아리 70여명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학습동아리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학습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속 학습동아리의 역할과 비대면 활동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코로나 시대, 학습동아리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팬데믹 속 학습동아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이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3개의 소모임을 개설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회의 개최 및 교육진행 스킬을 배우는 ‘動하리, 랜선만남 Zoom 활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여한 다양한 학습동아리들이 오밀조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멈춤’ 없이 활동을 지속할 방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사회에 학습동아리들의 능력을 키우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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