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9월 30일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Louisville) 시 스마트시티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그레이스 심롤(Grace Simrall) 루이빌시 광역 행정부 도시혁신기술담당관의 ‘루이빌 시의 스마트시티 기획·조성·구현’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와 스마트시티 정책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루이빌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 구축 등 도시 전반에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구현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12월까지 행궁동 지역에서 ‘에코 모빌리티(친환경 운송 서비스)’, ‘스마트 안전 서비스(환경·복지·재해·재난 데이터 연계)’ 등 실증 사업을 추진해 본 사업 평가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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