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실시해
SK텔레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실시해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2.07.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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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4개월간 700여 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지난 4월부터 광주∙전주∙제주 지역의 구성원들을 시작으로 총 30회에 걸쳐 전국에 있는 구성원 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이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내 수펙스홀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 본사에서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고객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서울 중부소방서와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은 구성원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견 단계에서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호흡확인 및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영유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SKT 구성원은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내 초기 대응조치를 수행할 능력을 갖춰, 동료는 물론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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