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펼쳐
서울교통공사,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펼쳐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2.07.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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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지하철역과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7월 22일, 공사는 5호선 여의도역과 열차에서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KBS아나운서협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김보민 KBS아나운서협회장 등 2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여 임산부 배려문화 인식개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체험 ▲퀴즈 이벤트 ▲임산부 배려석 및 엠블럼 인지 설문조사 ▲또타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 공식 캐릭터인 또타가 함께해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퀴즈 등 이벤트 경품으로 또타 피규어가 제공됐다.

공사는 매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1년에는 임산부가 지하철 이용 시 먼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30개 역사에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공사는 캠페인 이외에도 임산부 배려 웹툰 공모전, 차내 안내방송 시행, 시인성 강화 홍보물 부착 등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은 열차 중앙좌석 양 끝에, 칸당 2석씩 설치되어 있다. 임산부 배려석은 객실 의자가 분홍색이고, 의자 뒤쪽과 바닥에 엠블럼 및 배려 요청 표지가 부착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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