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관 난입’ 대진연 사태에 대한 서울시 입장..."서울시 산하 단체 아냐"
‘美대사관 난입’ 대진연 사태에 대한 서울시 입장..."서울시 산하 단체 아냐"
  • 뉴스캐치/편집국
  • 승인 2019.10.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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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사
서울시청사

주한 미국대사관저를 무단침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지는 등 사태가 악화되면서 대진연 회원의 근무지로 알려진 ‘평화이음’이 서울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서울시가 이에 관한 해명을 내놓았다.

서울시의 입장은 ‘평화이음’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요건을 충족하여 2017년 9월 서울시(남북협력담당관)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처리 됐을 뿐 서울시의 산하 단체가 아니다. 따라서 서울시와는 무관하다. 또한 서울시(남북협력담당관)에서 보조금 등을 지원한 실적도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요건(상시구성원 100명이상,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 등)에 충족하는 단체는 반드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주도록 되어 있다.

서울시는 해당 단체가 홈페이지(연혁)에서 ‘서울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 인가’로 게시한 부분에 대해 정정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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