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협력사 업무 지원 위한 사업관리시스템 개선
한국철도시설공단, 협력사 업무 지원 위한 사업관리시스템 개선
  • 최원봉 기자
  • 승인 2019.10.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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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앞서 진행된 현장 토론회에서 발굴한 애로사항을 반영해 협력사 사업관리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5일(금) 밝혔다.

협력사 사업관리시스템(CPMS, Contract Project Management System)은 약 1600개 철도건설 현장의 품질ㆍ안전ㆍ공정관리, 계약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월간 약 10만 건의 문서를 생산ㆍ유통하고 있다.

공단은 협력사 개선 요구사항인 업무처리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시스템 매뉴얼을 정비하고 바로가기 기능을 개발하였으며, 처리속도 향상을 위해 데이터서버를 확장하고 성능 튜닝을 실시하였다.

관련 교육교재를 최신화하고 신규 사용자, 중소기업, 대기업 등 사용자별 특성에 따른 고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협력사의 시스템 이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협력사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토론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에 적극 반영하였다”며, “철도건설의 동반자 입장에서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고품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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