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계량측정산업 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 ‘계량측정산업 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4.10.30 16: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기술 개발, 민간 전기안전 품질향상 등 공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54회 ‘계량측정의날’ 기념 행사에서 관련 산업발전 공로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계량측정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매년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전기안전공사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기술개발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전기안전공사는 검사, 점검 및 안전진단업무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계측장비 측정 표준의 확립과 유지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민간 전기안전 계측장비의 무상수리와 오차 교정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의 장비 신뢰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 지난 5년간 전기안전공사는 자체 보유한 연구개발 성과를 19개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앞으로도 계측장비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 육성의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