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 기원 및 결의 다짐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전철전력설비 개량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전철전력설비 개량사업 안전결의대회」를 26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철전력설비 개량사업」은 1990년대 후반에 설치된 수도권 전철 3개 노선*의 노후 전력설비를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총 853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 경부선(용산~금정, 3개 공구), 경인선(구로~인천, 3개 공구), 안산선(안산~오이도, 1개 공구)
이날 공단 및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착공 시작을 알리며 각 현장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시행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안전의 가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작은 위험 요인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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