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지난 6일 동안구청에서 음식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맞춤형 경영컨설팅 수료식을 열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동안구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음식업소 경영자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외식업 현장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소규모 음식점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개설돼 금년 6월부터 음식업소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
전문컨설턴트를 강사로 조리기법과 고객관리, 경영위기 대처능력 및 경영기술 향상,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의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는 맞춤형 사업수행 지도도 펼치는 등 업소경영에 도움을 주었다.
시는 컨설팅으로 강화된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경영성과를 높여 고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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