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아이들나라'로 3040 가입자 쑥!
LG헬로비전, '아이들나라'로 3040 가입자 쑥!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0.12.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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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나라로 헬로tv 가입자 젊어져 … 유료 서비스에 친숙한 3040 고객 늘면서 매출 성장 전망

‘U+ 아이들나라’가 IPTV에 이어 케이블TV에서도 통했다.

# 두 자녀를 키우는 직장인 김은정씨(38세, 서울 은평구)는 최근 헬로tv 아이들나라가 양육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심해진 지난 8월부터 김은정씨는 재택근무를 시작했고, 유치원 휴원과 초등학교 방학으로 인해 아이들도 집에만 머무르게 되었다. 처음엔 집에서 업무와 양육을 동시에 하느라 정신없었지만, 이젠 아이들이 헬로tv 속 아이들나라로 학습 콘텐츠를 시청하는 동안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 장영희씨(65세, 전남 목포시)는 맞벌이하는 자녀를 대신해 5살 손자를 돌보고 있다. 헬로tv 아이들나라 덕분에 손 쉽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찾아서 보여주고 있다. '책 읽어주는 TV'로 아이 성향에 맞는 동화를 선택해 들려주거나, '영어유치원'에서 아이 수준에 맞는 영어 학습 콘텐츠를 시청하게 한다. 잠시 집안일을 해야 할 때는 '시청시간 관리 기능'과 '유해 콘텐츠 관리 기능'을 통해 아이가 무분별하게 TV를 보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다.

LG헬로비전은 ‘U+ 아이들나라’ 도입 이후 헬로tv 3040 가입자가 늘어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얻고 있다고 3일(목) 밝혔다.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인 ‘U+tv’에서 독보적인 콘텐츠 파워를 입증한 아이들나라가 헬로tv에서도 케이블TV 성장을 견인할 대표 콘텐츠로 안착한 것이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가 2017년 선보인 키즈 및 영유아 부모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다. 지난 3월, LG헬로비전은 상품력 강화를 목표로 260만* 헬로tv 디지털 셋톱박스에 아이들나라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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