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출발 전후, 기지입고 등 하루 4.5회... "꼼꼼히 방역하고 있습니다”
KTX, 출발 전후, 기지입고 등 하루 4.5회... "꼼꼼히 방역하고 있습니다”
  • 최원봉 기자
  • 승인 2020.03.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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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차 운행 전후 소독에 추가로 모든 열차의 기지입고 시 방역을 실시하고, KTX는 좌석, 창, 출입문, 화장실, 통로 등에 하루 평균 4.5회 방역을 실시 중이며, 역사와 고객 접점시설(맞이방, 핸드레일, 화장실, 매장 등 이용객 주요 동선)에 대한 소독 또한 매일 2회 실시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역사에는 손소독제, 체온계를 비치(열차에는 체온계 비치)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국 60여개 역에는 지자체 보건당국 협조로 열화상카메라를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한국철도는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승객 간 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지난 3일부터 모든 열차 좌석을 ‘창측 우선’으로 배정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과 열차를 철저히 방역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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