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선로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분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금)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기관의 무료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쿨 스카프, 삼계탕 및 응원 손편지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쿨박스’ 150상자를 독거노인분들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분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공단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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