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 가져

19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 원장직무대행 박민수)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본원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전직원이 인권경영 선언을 통해 사업추진 전과정에서 인간존중과 인권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노사 공동선언으로 노사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전직원이 화합해 함께 실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민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직무대행과 이재욱 노동조합 지부장 포함한 총 8명의 노사 대표가 선언문을 낭독했다. 지난 11월에는 인력개발원이 ‘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박민수 원장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간존중과 인권보호를 위해 대내외 인권경영 실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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