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한 사람을 위한 로망스’ 출간
좋은땅출판사, ‘한 사람을 위한 로망스’ 출간
  • 장성혜 기자
  • 승인 2018.12.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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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윤종혁은 "매일 아침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며 노트를 채웠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점점 더 많은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려 보니 노트 한 권이 가득 차 있었다. 추억으로만 간직하려고 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없는 답답함을 알기에 그런 사람들을 위해, 사랑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출간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윤종혁 저자는 ‘한 사람을 위한 로망스’ 내에 수록된 시 중 ‘부끄러운 글’에 가장 애착이 많이 간다고 했다. 자기 고백적인 시이기도 하고 이 시를 쓰며 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마음에 남는다고 했다.

우리는 사랑을 할 때 변화무쌍한 감정의 파도타기를 한다.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이 들 때도 있고, 지옥 끝까지 떨어지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항상 좋을 수만은 없지만 항상 나쁘지도 않다. 변화속에서도 사랑이 지닌 본질적인 모습은 그대로일 것이다. 하루에 한 편의 시를 읽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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