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국산 품종 프리지어 소개...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프리지어 향기’로 달래
농촌진흥청, 국산 품종 프리지어 소개...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프리지어 향기’로 달래
  • 뉴스캐치/NEWSCATCH
  • 승인 2021.02.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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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어_블루벨
프리지어_블루벨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19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꽃으로 국산 품종 프리지어를 소개했다.

프리지어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붓꽃과 식물로, 달콤하고 상큼한 향을 지닌 것으로 널리 알려진 꽃이다.

프리지어 향기는 향수 이탈리아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프랑스 ‘랑콤 프리지아’, 영국의 ‘조말론 프리지아 잉글리시 페어’ 등 향수에 이용되고 있다.

프리지어_골드리치
프리지어_골드리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최근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며 프리지어 경매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4% 하락하고 수출도 급감해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라며, “예쁘고 향이 진한 프리지어로 기분도 전환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축하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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