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협동조합에서 준비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체험

오산시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은 2019년 2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휴일에도 쉬지 않고 운영된다.
눈썰매 슬로프와 유아용 눈꽃동산, 빙어잡기 그리고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서랑문화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동물먹이주기, 민속놀이 등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이용료는 아동, 성인 구분 없이 3,000원 동일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서랑문화마을은 국가사적 140호인 백제시대에 쌓은 독산성(禿山城)남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랑저수지가 있어 힐링 산책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인데,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서랑문화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눈썰매타기와 농촌체험을 즐기고 주변 관광코스로 힐링도 하며, 추억을 쌓는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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