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를 맞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 관내 사회단체장들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주요 시정계획 설명에 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장 8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단체장들은 광역 교통망 확충과 시 관광 상품을 소상공인과 연계시켜 활성화 하는 방안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을 비롯해 의왕역 주변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을 건의했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 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및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올해는 의왕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새로운 도약의 해”라며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단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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