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최고 공간, 신기술 앞세워 중국 중형 SUV 시장 공략 나서

현대자동차가 13~14일, 중국 해남도서 언론인, 고객 등 7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중국 중형 SUV 시장 공략 나선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가 주인공이다.
지문인식 출입시동 시스템, 후석 승객 알림, 안전 하차 경고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하고, 중국 고객 니즈에 맞춰 전장·휠베이스 확장, 동급 유일의 6인승 독립형 시트를 적용했다.
연간 50만대 수준 D-SUV 시장서 폭스바겐, 토요타, 혼다 등과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력, 실내공간 우위를 앞세워 점유율 10% 달성, TOP 5 모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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