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 휴비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개최
삼양그룹 · 휴비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 개최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9.04.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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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휴비스 전주1공장에서 열려
전국 초, 중학생 대상 환경 축제

삼양그룹(회장 김윤)과 휴비스(대표:신유동 사장)가 전국의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2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섬유소재 전문 기업 휴비스가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축제다.

1996년 시작된 이래 매년 1만여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국 단위 환경 축제로 발전했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재 휴비스 전주1공장 운동장에서 열린다.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며, 사전 참가 신청 및 참가비는 없으며 필기구, 그림 도구, 돗자리 등을 준비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고 한다. 레크레이션, 환경 퀴즈 대회, 공연,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행사장 곳곳에서 함께 열린다.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에는 1주일씩 순연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금상, 은상 등 총 526명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 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한다. 입상자는 5월 3일부터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전주상공회의소에서 5월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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