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이용한 상품‧영화 등 웹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웹툰을 이용한 상품‧영화 등 웹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웹툰 전문전시회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일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경기도의회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봉균‧안광률‧임성환 의원, 웹툰협회, 작가, 웹툰기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 현장은 김수빈 아나운서와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경기도청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경기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신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것이다.
웹툰 콘텐츠 홍보는 물론 웹툰 원작 기반의 영화, 드라마, 게임 등 2차 콘텐츠 확산을 위해 웹툰 생산자와 구매자 간의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함께 열려 웹툰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 기회에 우리의 웹기반 콘텐츠의 수준과 다양성을 들여다 보는 것도 좋겠다.
행사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안내는 홈페이지(http://webtoonf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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