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5년 연속 수상 쾌거
2018년 하반기 기준 수원시 고용률 60.8%,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p 상승
모든 세대 아우르는 일자리정책 좋은 평가
2018년 하반기 기준 수원시 고용률 60.8%,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p 상승
모든 세대 아우르는 일자리정책 좋은 평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수원시가 우수상을 받아 ‘5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창업자와 기술·경력·네트워크가 있는 퇴직 인력을 연결·지원해주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일본 현지기업과 협약 체결해 해외취업을 돕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동시에 창의적인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률 부분에서는 청년층 48.3%(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P↑), 장년층 70.4%(3.9%P↑), 여성 50.7%(4.7%P↑)로 나타나 모든 계층의 고용률이 고르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자 수는 62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3만 3000명 늘어나, 경기도에서 가장 많았다.
수원시는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인센티브 사업비 9000만 원)을 받았다. 인센티브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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