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남준의 대형 레이저 설치 작품 <트랜스미션 타워>가 국내 최초로 공개됀다.
뉴욕 9/11 테러 다음 해인 2002년 뉴욕 록펠러 센터 앞에서 세계에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작품이다.
저녁 8시까지 백남준아트센터 야외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레이저와 네온이 만들어내는 스펙터클한 빛의 축제로서, 21세기 기술문명의 전환점에 미디어아트의 거장 백남준이 빛으로 전달하고자 한 정보와 소통, 미디어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닿기를 기대하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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