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별이 빛나는 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 말까지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와 뽀로로 야외무대 주변 등 공원 일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관 조명은 아기자기한 빛, 다채로운 빛, 은은한 꽃길, 화사한 겨울의 빛 등 다양한 테마로 조명을 연출했고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포토존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겨울에도 꽃이 피는구나’ 전시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LED 모듈을 이용되어 글자, 빛, 점 등이 움직이고 피고 지는 꽃, 날개짓하는 나비 등이 표현되는 라이트아트와 키네틱아트를 결합한 박민준 작가의 LED 큐브 의자 작품이 전시된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이 시민 여러분께서 행복을 전하기 위해 더욱 변신하고 있다. 올 연말 더욱 풍성해진 동절기 프로젝트로 다채로운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시각적 즐거움을 주기 위해 라이트아트·키네틱아트 작품 전시도 마련하였다. 어린이, 가족,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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